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6. 07:30
역시 가을 야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메이저리그를 보는 재미입니다 이제 한국 야구는 가을 야구를 치를 팀이 차례차례 결정되면서 시즌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인 NC 다이노스는 갑작스레 부진을 면치 못하다‘감독의 파면’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면서 올 시즌은 탈꼴찌를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말 팀이 이렇게 무너질 수 있는 건가 싶었다. NC다이노스의 거듭된 부진 탓에 나는 가을 야구를 딱히 볼 재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다행히 아직 10월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야구가 남아 있었다. 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다. 미국 메이저리그도 가을 야구인 포스트시즌으로 넘어가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 야구팬이 주목하는 류현진과 오승환 두 선수가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