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11. 25. 00:12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가 오는 11월 24일에 열린 한국 시리즈 5차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처음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이번 우승은 한국 시리즈 우승만 아니라 정규 리그 우승을 통틀어 창단 9년 만에 일궈낸 통합 우승이라 의미가 컸다. 우승에 대한 기쁨을 토하기 전에 잠시 NC가 걸어온 역사를 돌아보자. NC 다이노스는 창단 이후 첫 프로리그에 참여한 2013년에 신인왕 이재학이 활약하며 첫 시즌부터 7위를 기록했다. 이후 2014년 시즌에는 3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LG에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또다시 NC는 2015년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 당시에는 두산에게 무너지면서 한국 시리즈 진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