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4. 21. 07:30
대학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벌써 중간고사 이후를 준비하는 모습에 웃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던 시절은 초등학교 시절이라고 말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한 공부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고, 공부한 만큼 금방 성적이 오를 수 있어 ‘성취감’이 가장 손쉽게 느낄 수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은 중학교 때까지 계속된다. 나 또한 지난날을 돌아보면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한 공부가 가장 쉬웠던 것 같다. 초등학교 때는 학원에 다니더라도 내용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 썩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한 만큼 시험이 너무 쉽게 느껴져서 규칙적으로 공부를 했다. 당시 학원에 다닌 영향도 컸지만, 국수사과영 과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