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6. 28. 07:57
날씨가 그냥 더운 게 아니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습도가 높아지다 보니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은 날씨가 며칠 째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어디 밖에 나가서 땀을 흘리는 야외 활동을 하는 것보다 에어컨이 적당한 수준으로 틀어져 있는 곳을 찾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선택지 중 하나로 카페에서 빙수를 먹는 것을 올여름 처음 선택했다. 역시 한국 특유의 여름 날씨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시원한 카페를 찾아서 시원한 빙수를 먹는 것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은 달리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찾은 카페와 메뉴는 해마다 꼭 챙겨서 먹고 있는 이디야의 딸기 치즈 빙수다.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딸기 치즈 빙수를 본다면 크게 뭔가 외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