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6. 16. 08:02
어른들의 유치한 행동에 마음이 아픈 아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사람은 한 명의 순수한 악의를 가진 악마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그 누군가가 없으면 그 누군가를 비난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것을 뒷담화라고 부른다. 이 뒷담화는 사람들이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한두 번쯤 하게 되는 것이고, 만약 해보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두 번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싫어하는 누군가를 가장 쉽게 깎아내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뒷담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뒷담화가 그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게 되면, 그 당사자는 이를 갈면서 분노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마음이 무너져 끝없는 슬픔에 빠져버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