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2. 16. 07:30
'돈, 착하게 벌 수는 없는가?', 깨어있는 자본주의에서 답을 찾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속에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가 공존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라는 체제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가진 자들의 과한 욕심 속에서 가지지 못한 자들은 정말 하루하루를 힘들게 연명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터지는 사회 문제는 대부분 그런 상대적 박탈이 초래한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우리가 자본주의를 부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세계가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자본주의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남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기에 가능한 발전이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부정할지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