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9. 5. 29. 09:26
일본어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일본어와 인연이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하며(대충 NHK 라디오 뉴스를 듣는 정도다.) 언제라도 일본에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왜냐하면, 일본 여행을 매해 1~2회씩 다녀오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카카오 26주 적금 1만 원으로 시작하는 플랜을 통해서 가을에 도쿄 혹은 오사카 쪽으로 여행을 자금을 모으고 있다. 26주 적금 플랜은 만기가 11월에 되는데, 그때가 되면 자유 여행으로 최소 3박 4일 정도는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는 돈이 모인다. 참, 여행을 떠나기 위한 투자는 즐거운 일이다. 나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도쿄를 한 번밖에 가보지 않았는데, 한 번 가게 된 계기도 역시 대학에서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