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2. 25. 08:05
대구 중학생 자살 가해자, 그들은 이미 끔찍한 악마였다. 며칠 전 세상에 알려진 한 대구 중학생의 자살 사건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그 중학생을 자살로 몰고 간 가해 학생들의 행동이 자살한 중학생의 유서를 통해서 낱낱이 공개가 되면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번에 썼던 글에서도 이야기를 했듯이, 상식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들을 이 가해 학생들은 버젓이 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한 모든 일을 가해 학생들은 시인했으며, 그들은 단순히 '장난'이었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그들은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사태가 여기까지 와서도 반성을 하고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에서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2. 23. 07:20
집단 따돌림에 물고문까지 당한 중학생, 끝내 투신 자살해… 이것이 학교? 며칠 전에 대전에서 집단 괴롭힘으로 인해 끝내 투신자살을 한 여고생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을 슬프게 하고, 분노하게 했다. 그 문제는 지금 소송으로까지 번지려고 하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바로 어제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대구에 있는 한 중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참지 못하여 결국 투신 자살을 해버린 것이다. 이 학생의 집에서는 그간 집단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 A4용지 넉장 분량의 자필 유서도 발견됐다. 유서에는 "학우 2명이 물로 고문하고 때리고 우리 가족을 욕한다", "전선을 내 목에 감아 끌고 다니며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먹으라 모욕했다"는 내용 등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