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8. 20. 07:24
경품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 우리가 평소에 생활하다보면 정말 많은 이벤트를 만날 수가 있다. 그중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은 공짜로 제법 스케일이 큰 경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나도 사람이다보니, 이런 경품 이벤트에 눈이 안갈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한번도 그러한 경품이벤트에서 제대로 당첨이 되어본 적이 없다. 너무 당첨이 되지않다보니, 이런 경품이벤트만 보면 '이거 사기아니야? 미리 짜놓고 하거나, 개인정보만 빼가려고 이 짓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왜냐하면, 각종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경품이벤트나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는 이벤트를 보게 되면, 참가하기위해서는 사이트 가입이 필수이거나 전화번호와 이름만이 아닌 주민번호나 각종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1. 4. 29. 07:26
난 당첨된 것이 아니라 선정되었다.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뷰어 신청이나 체험단 신청이다. 왜냐하면, 자신은 단순히 블로그를 통해서 후기를 남기는 것만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수가 있고, 직접 사용해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청에서 뽑히는 것을 "당첨됐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까? 아니면 "선정됐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까? 우리 주변에는 일상생활에서 '당첨'이라는 단어와 '선정'이라는 단어를 혼동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잠시 당첨과 선정의 의미차이를 국어사전을 통해서 알아보자. 당첨: 추첨에서 뽑힘. ┗ 추첨: 제비를 뽑음. '제비뽑기'로 순화 선정: 여럿 가운데 어떤 것을 뽑아 정함. 우리는 흔히 복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