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9. 1. 11. 10:05
스타벅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경험한 것들 얼마 전에 아는 형과 부산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점심부터 고기 뷔페를 찾았는데, 당시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고기 뷔페에 비어 있는 테이블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놀랐다. ‘이렇게 사람이 모일 정도로 맛집인 걸까?’라는 생각을 무심코 해버릴 정도로 그 풍경이 압권이었다. 하지만 고기 뷔페는 실망시키지 않고 평범한 혹은 약간 모자란 맛이었다. 고기 뷔페에서 그래도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한 이후 걸으며 소화도 시키고, 잠시 이야기도 할 겸 스타벅스를 들리기로 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스타벅스에 한 번 가는 비용은 어쩌면 고기 뷔페에 버금가는 돈이 들 수가 있다는 점이다. 만약 평소의 나라면 절대 스타벅스에 가지 않겠지만, 오늘은 설문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