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9. 5. 15. 10:30
나는 내가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여성들을 함부로 대하는 소위 나쁜 남성과 다른 선한 남성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나만 아니라 이 글을 읽을 많은 남성도 자신은 절대 여성을 강간하거나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차별하는 나쁜 남성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을 거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분명히 나는 여성을 차별하지 않고, 길을 가다 가슴 혹은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치는 그런 행위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평소 가진 남성과 여성 문제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라는 책은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이 어떤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지 말한다. 책을 읽는 내내 ‘과연 나는 저자가 던진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22. 11:12
....출처로 적힌 주소가서 동영상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댓글도요...ㅋㅋ 세계 최초로 게임 캐릭터와 결혼한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도쿄에 사는 이 남성은 닌텐도의 게임인 '러브 플러스'를 즐기다 게임 속 캐릭터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 후 괌으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브 플러스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게임 중 등장하는 세 명의 미소녀 캐릭터를 유혹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출처 :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76259&category=mbn00008 도저히....어떻게 이런 생각을......미연시 종류 무서워진다..ㅋㅋㅋㅋ 닌텐도....저거 할려고 사는사람이 얼마나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