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2. 6. 07:30
멘토 사이토 다카시가 들려주는 삶의 의미 찾기 강의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종종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라며 흔들리는 자신을 만난다. 따분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텅 빈 눈으로 형광등을 쳐다보면 '도대체 나는 왜 사는 거지?'이라는 존재의의 자체를 흔드는 질문도 하게 된다. 삶의 확고한 그림을 그리지 못한 사람은 항상 흔들린다. 얼마 전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38분당 1명이 자살하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사를 읽어보았을 때 상당히 마음이 무거웠다.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어도 정신과 전문 상담 의사를 찾지 못하는 한국은 타인의 시선 때문에 삶이 지나치게 흔들려 죽음을 선택하는 것 같았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항상 타인의 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