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11. 12. 06:47
꿀 채취에 여념없는 벌의 모습을 담다. 어제 어머니의 일을 도와드리러 시청에 잠시 갔다가 , 시청에서 장식해놓은 꽃들에 달려들어서 꿀을 쪽쪽 빨고 있는 벌을 촬영했어요. 비록 똑딱이로 찍어서 어떤 DSLR 만큼 자세하게 정밀촬영은 잘 되지 않았지만, 나름 정밀촬영을 했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해서인지, 정말 많은 벌들이 와서 꿀을 채취하고 있더군요. 우연히 들어온 꽃들 때문에, 애들은 겨울내내 맛있는 꿀을 먹으며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의 사진들을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 (^*^) 내일은 여기서 만난 한 곤충을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일도 기대하면서 봐주세요. 하하하 그나저나 보정을 어떻게 해야 사진이 잘 나오는지 잘 모르곘군요. 그저 자동레벨만 설정하다보니, 이상하게 되어서 몇개만 자동레..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5. 4. 21:20
이젠 초록잎이 완전히 뒤덮었네요. 기온도 20~30도 가량되구 말이지요... 상당히 덮습니다.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이쪽 김해쪽은 너무 더워요. 부산도 마찬가지구요. 반팔을 입고 다니고 싶은데, 부족해지는 주머니 수가...하하... 여름하면 역시 숲이나 산이 최고겠죠. 바다도 있겠지만, 바다보다는 전 산 속 계곡이 더 좋아요 ^^ ㅋ 꿀을 따고 있는 꿀벌을 정말 ~ 간만에 보았습니다 ^^ 요즘 꿀벌이 핸드폰이나 이런 전자장치 때문에 사라져 가고 있다는데 큰일입니다. 녹색을 풍요롭게 하는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결국 황폐해져버릴테니까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