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12. 31. 17:07
너무 위험했었던 병원가는 길, 도대체 왜? 지난주 금요일에 김해에는 이례적으로 눈이 많이 내렸었습니다. 눈이 수북히 쌓였었죠. 뭐, 3일이나 지난 지금은 눈의 대부분이 녹아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열심히 가게 앞을 청소한 사람들도 있었고, 공공기관과 병원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눈을 열심히 치웠었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던만큼 그늘이 있는 곳에는 아직 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은 눈이 있어도 상관없는 곳에 있어야지, 눈이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병원 같은 경우에는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앞의 눈을 치워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많은 병원이 앞에 있는 눈을 치웠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갔던 병원에서는 전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