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9. 9. 08:47
보통 맛집이라는 것은 항상 부산이나 서울 같은 큰 도시에 가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도 주변을 잘 찾아보면 맛집이 있는데, 나는 이번에 오랫동안 김해의 돈까스 맛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폴 수제 돈까스 본점을 찾았다. 여기 폴 수제 돈까스는 김해에서 몇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수제 돈까스 브랜드이기도 하다. 과거 김해시청 옆에 있는 폴 수제 돈까스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 '맛집'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경전철 연지공원 역 인근에 있는 폴 수제 돈까스 구산점이자 본점은 김해에 있는 폴 수제 돈까스 지점 중에서 가장 맛있다는 평이 공통적으로 올라오는 곳이었다. 같은 브랜드의 같은 조리 방식이라고 해도 역시 차이가 있는 법일까? 그래서 흥미가 생겨 나는 이번에 김해 수제 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