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 5. 8. 07:30
아직도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유한국당의 이유 있는 몰락 김경수 국회의원의 드루킹 사건에 대해 특검을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의 외로운 시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김경수 의원은 자신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당당하며, 경찰 조사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특검도 받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얼씨구나’ 하며 춤을 췄지만, 장단을 맞춰주는 사람이 없었다. 김경수 의원은 경찰 조사를 피하거나 남북 정상 회담에 시민들의 눈이 쏠려 있을 때 암암리에 출석한 권성동 의원처럼 꼼수를 부리지 않았다. 오히려 대중 앞에 당당히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은 ‘드루킹’ 사건과 직접적인 청탁이 없었다며 성실히 해명했고, 야당의 공세에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덕분에 김경수 의원의 인지도와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지지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