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7. 20. 07:30
한끼줍쇼 글로벌 특집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끼 함께 하기, 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 매주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가 제주도를 넘어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도대체 일본에서 어떻게 한 끼 식사를 함께할 수 있을 가족을 찾을 수 있을지 전대미문이었다. 일본은 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좀처럼 이웃집을 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글로벌특집 일본 요코하마 편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통역사의 도움을 빌리거나 제작진과 밥 동무의 힘을 빌리지도 못했다. 일본에서 유학 생활 경험이 있던 이경규가 하는 짧은 일본어가 이번 글로벌 특집 일본 요코하마 편의 전부였는데, 정말 재미있게 한 편을 보았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운 여름을 보낸다. 거의 맨땅에 헤딩을 하는 수준으로 진행된 이번 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1. 3. 07:36
1박 2일, 외국인 근로자 특집의 의의 이번 1박 2일에서는 제2 글로벌 특집 외국인 근로자편이 방송이 됬다. 지난번 글로벌 특집 떄는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각자의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왜 1박 2일의 이번 외국인 근로자 특집에 의의가 있는 것일까?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하면 아직까지 많은 차별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면에서 이번 1박 2일은 신선한 시각을 줄 수 있다는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 지난번 글로벌 특집 때는, 각 대학교의 유학생 또는 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들이었다. 유학생이라고 하면 대부분 ' 잘살고, 착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 ' 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지난번 글로벌 특집 때는 ' 과연, 외국인 유학생들은 저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