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3. 18. 07:30
김해 시장 공천 후폭풍에 휩싸인 김해의 4월 총선 그림은? 내가 사는 김해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 시장 재선거도 포함되어있다. 김맹곤 전 김해시장이 당선 무효를 선고 받으면서 시끄러운 일이 많았다. 하지만 4월 총선을 앞둔 지금은 더욱 크게 갈등을 빚고 있다. 바로, 더민주당과 새누리당 내에서 일어난 공천 싸움 때문이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정권 후보가 김성우 후보와 서로 고소를 하면서 싸움을 벌였지만, 최종적으로 김성우 후보가 당 지도부의 선택을 받았다. 한동안 김정권과 김성우 두 후보의 세력 싸움은 서로 진흙탕 싸움으로 들어가는 추세를 보였지만, 공천 이후의 갈등은 김정권 후보의 백의종군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도 상황은 조금 다르다. 최종 여론 경선에서 공윤권 후보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