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2. 6. 08:02
집에서 혼자(혹은 가족끼리) 밥을 먹을 때마다 이런저런 반찬을 해 먹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직접 요리를 하는 것보다는 마트에서 간단히 구매할 수 있는 냉동식품을 일주일에 한 번씩 구매해서 다양한 음식을 먹곤 한다. 그러다 이번에는 냉동식품이 아니라 그와 비슷한 간단 식품인 고메 함박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이런 제품은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쿠팡 같은 사이트를 통해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격이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과감히 구매했다. 어차피 한번 구매하면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싶을 때 쉽게 먹을 수 있어 손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역시 이런 건 그때그때 구매해서 먹는 것보다 일단 쟁여두고 먹는 게 더 이익이니까. ▲ 고메 함박스테이크 뭔가 박스 채로 배달이 왔기 때문에 굉장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