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2. 8. 08:59
집에서 간단히 해 먹는 한 끼로는 계란 프라이 한 개와 김치, 밥만큼 좋은 게 없다. 하지만 간단히 먹을 때는 이 구성이 나쁘지 않지만, 며칠이고 이러한 구성으로 먹으면 사람은 질리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주일에 1~2번은 돈가스를 테이크 아웃으로 사서 집에서 먹거나 다양한 냉동식품을 사서 함께 곁들여 먹는다. 이번에는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유제품 코너를 둘러보다 치즈를 보고 오랜만에 치즈 계란말이를 해 먹기로 했다. 과거 2016년에 내가 구매해서 먹던 치즈가 보이지 않아서 어떤 걸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원래 치즈 계란말이나 피자 등을 조리할 때는 이 치즈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치즈 계란말이를 해서 먹기 위한 준비는 다음과 같다. 계란 두 개와 모..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6. 5. 4. 07:30
계란프라이를 새롭게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만드는 치즈 계란말이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끼니마다 혼자서 밥을 먹게 된다. 이전에는 그냥 김치통 하나 꺼내고, 포장 김 한 개 꺼내고, 평범하게 계란프라이를 하거나 마트에서 산 냉동식품을 데워먹는 게 다였다. 하지만 점점 요리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종종 쉬운 요리를 뭔가를 해먹고 싶어질 때가 많았다. 솔직히 전문적인 요리나 에서 나오는 요리는 재료가 맞지 않아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인 기술 몇 개를 이용해서 평범해도 좀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최근에 실천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익힌 게 돈까스를 노릇노릇 맛있게 튀기는 법과 치즈 계란말이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다. 얼마 전에 돈까스를 튀겨 먹으면서 어머니께 "집에서 혼자 돈까스 튀기는 걸 연구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