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8. 10. 07:30
경품 이벤트로 유혹해 모은 개인정보를 팔고, 경품을 빼돌린 홈플러스 경품 사건 얼마 전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홈플러스 경품'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와 있었다. 매번 그런 경품 이벤트를 볼 때마다 '사기 같다'는 생각을 했던 나였기에 어느 정도 내용을 짐작하며 기사를 검색해 읽어보았는데, 역시 기사의 내용은 홈플러스에서 진행했던 그 경품 이벤트가 시가였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의 내용은 이랬다. 홈플러스는 수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행사를 벌였지만, 1등과 2등 당첨자는 경품을 받기는커녕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는 거다. 더욱이 홈플러스 직원이 프로그램을 조작해 경품을 같은 직원이 당첨되도록 하고, 당첨된 외제 차를 중고차 매매를 해 현금을 챙겼다고 한다. 거기에다 경품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