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9. 6. 5. 08:12
나는 누군가가 “점심 뭐 먹을래?”라고 물어보면 항상 10번 중6번은 “돈까스.”라고 답하고, 그중 4번은 “김치찌개.”라고 답할 정도로 돈까스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돈까스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 자주 먹을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늘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하면 직접 찾아가본다. 얼마 전에는 부산에서 아는 형과 함께 경성대 부경대 역에서 만나 돈까스 맛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 돈까스 맛집의 이름은 ‘유일한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가게의 이름부터 뭔가 신기해서 ‘호오, 이 집 꽤 맛집인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있었고, 지도에서 검색을 했을 때도 모두 평가가 대단히 좋았다. 부산의 유일한 식탁 돈까스집은 부산 경성대 부경대 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고,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