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2. 21. 07:06
기대되는 1박 2일의 새로운 시도 1박 2일에서 아주 재미난 도전을 합니다. 그 도전은 바로, 스태프들이 한 명도 없이 방송을 녹화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획은 '멤버들에게 휴가를 주고자 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계획되었습니다. 나PD가 멤버들에게 " 방송분량 신경쓰지말고, 그냥 편안하게 하면 된다. 5분나오면, 5분만 하고 하이라이트 돌리겠다." 라고 말헀죠. 만약, 스태프가 없다면 더욱 솔직담백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진짜 말 그대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처음 나PD가 "우리 스태프들은 아무도 가지 않는다"고 강호동과 이승기 등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했을 떄, 전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강호동의 눈은 격하게 흔들리며,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2. 14. 07:21
이승기, 과대한 복불복의 부작용? " 복불복이에요? 누구는 진짜주고, 누구는 가짜주고? " 이 말은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이대호와 대화를 할 때 했던 말입니다.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엄청 폭소한 기억이있네요. 하하하하. 역시 허당 이승기의 발언은 사람을 어이없게 만들면서도,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박 2일은 복불복 천지입니다. 뭘 해도 대부분 복불복이 되어버리지요. 워낙 복불복에 익숙해져있는 이들에게 금메달까지 복불복으로 보이나 봅니다. 하하하하. 이승기가 잠깐 오해하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었죠. '금메달이 전부 금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도금까지 포함해 있다'는 이대호의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 복불복이에요? 누구는 진짜 주고, 누구는 가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