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0. 7. 13. 09:51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자신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에서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늘 글 잘 쓰는 법을 알고 싶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함께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말 잘하는 법을 알고 싶었다. 매일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서 올리더라도 결과가 도무지 시원찮았다. 내가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늘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걸까? 내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한아름 안고 지내다 보니 나이 31살에 새치까지 생겼다. 그러다 예전에 책으로 읽은, 대학에서 직접 강의로 듣기도 한 강원국 작가의 새로운 책을 우연히 인터넷 서점에서 보았다. 강원국 작가의 새로운 책의 제목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