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5. 24. 07:30
무차별 살인 사건과 여성 혐오주의, 이분법 사고는 위험하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여성 혐오증을 품은 사회에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남역에서 느닷없이 살해당한 피해자가 여성인 점, 가해자가 '여성이라서 살해했다'고 밝힌 사실에 착안하여 사람들은 여성 혐오증이 가진 문제가 드러난 사건이라고 말하며 여성 혐오증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강남역에서는 포스트잇을 붙여서 살해당한 여성을 추모하며 여성 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질타를 당하고 있다. 여성 혐오증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부 남성들은 남성 혐오증을 조장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남성 혐오증과 여성 혐오증. 한국 사회는 산업화 시대 이후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확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