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9. 2. 1. 09:04
‘더 노력해야 해, 더 노력해야 해’라는 이니셜을 새겨서 사용하던 아이폰 7플러스 나무 케이스(링크)가 점점 기름지기 시작하고, 처음 샀을 때 느낄 수 있었던 대나무의 특유 감촉과 향이 없어져 슬슬 다른 케이스를 찾아보고 있었다. 비싼 케이스를 사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여유는 없었다. 더욱이 하드케이스 같은 걸 사면 금방 반들반들한 상태가 되어버려서 그런 종류는 꺼리고 싶었다. 이왕이면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천 종류, 하지만 내구성이 약한 천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케이스를 사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 신공을 펼치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을 겨우겨우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가죽, 그리고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 거기에 가격도 저렴해서 곧바로 질렀다. 처음 받아본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