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54화 정호영과 김풍 예능 맛도리 증명하다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 중인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의 셰프들이 출연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의 진지한 모습만 아니라 유머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냉부>에서 볼 수 있는 셰프들의 모습은 과하지 않은 장난기가 매력적이었다.
<흑백요리사 시즌2>가 10화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2026 시즌을 맞이했다 보니 오프닝부터 MC와 출연진들이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셰프들을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의 손종원 셰프부터 시작해서 <냉부>의 댄스 머신 정호영 세프가 대표적인 타깃이었다.
정호영 셰프는 "그곳에서는 누구도 춤을 원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씁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두를 웃게 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54화>에서 그는 배우 이민정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를 하면서 마음껏 춤을 추었다. 이번에 그가 보여준 건 아일릿의 마그네틱을 이용한 춤이었는데… 요리 제목까지 찰떡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들어온 흑백 요리사


그렇게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백수저로 출연해 관록을 보여준 셰프들이 15분 안에 게스트가 요청한 요리를 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재밌다. 우리가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 장면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와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54화>에서는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주었던 셰프들의 여러 대사나 모습을 인용한 장면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정호영 셰프가 앞서 요리 대결을 펼쳤던 샘 킴 셰프의 재료를 활용하는 장면에서 '난 샘킴만 있으면 돼'라는 자막을 붙인 모습부터 김풍에게 '나 왜 멈춰 있지?'라는 자막까지.
이외에도 <냉장고를 부탁해 54화>를 본다면 곳곳에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장면이 묻어 있었다. 내가 알기엔 <냉장고를 부탁해>와 <흑백요리사>의 스태프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태프들이 같을 뿐만 아니라 같은 셰프들이 출연하다 보니 이런 재미있는 장면이 그려지는 것 같았다.
김풍과 정호영 냉장고를 부탁해 맛도리


그렇게 웃긴 장면이 연출되는 상황 속에서도 멋진 요리가 완성되어 게스트들이 감탄하는 게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김풍 작가의 요리는 때때로 정도를 벗어난 플레이팅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것도 이 프로그램이 가진 하나의 개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김풍이 <냉부>를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번 2026년 첫 방송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 54화>에서도 김풍은 프라이팬 통째로 플레이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재미있는 해프닝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비록 외관을 본다면 정호영 셰프의 압승이었지만, 김풍이 요리에 숨겨 놓은 맛은 이민영 배우가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맛있는데요!?"라며 감탄할 정도의 맛이었다. (웃음).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의 2026년 첫 맞대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직접 JTBC 공식 유튜브 채널 하이라이트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다음 편에서는 유지태의 냉장고 재료를 활용해서 생각지 못한 제약 속에서 요리에 도전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역시 <냉부>는 정말 최고의 예능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53화 최현석과 박은영의 흑백 대전
12월을 맞아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와 함께 평소부터 재미있게 챙겨 보고 있는 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일요일(28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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