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젠슨 황 이재명 GPU 26만 장 확보 현실 부정 하는 나경원

노지 2025. 11. 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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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지난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열린 APEC 2025는 그동안 윤석열 정부 내에서 암흑기를 보냈던 우리 한국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러 성과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 엉망진창인 MOU를 맺고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불리한 계약을 맺어도 과대 포장 홍보를 하던 보수 언론들은 진보 정권에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일부 극우 세력들은 윤석열 정부가 준비했던 APEC 2025에 이재명 정부가 숟가락을 얻기만 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제대로 준비한 것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행사 중 하나였던 잼버리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 정부 사업을 추진해도 모두 미심쩍은 기업에 할당하며 엉망이었다.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는 잼버리고, 또 다른 사건은 202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다. 당시 정말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로 패배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영상도 터무니없이 퀄리티가 낮았다. 이재명 정부의 APEC 2025 홍보 영상은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두 무보수오 참여할 정도로 정부에 대한 신뢰도와 참여 수준이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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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부정하는 나경원

ⓒJTBC 뉴스룸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정부를 운영하면서 매일 같이 나라가 망한다며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발언만 내뱉는 내란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APEC 2025 성과도 부정하기 바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황과 맺은 GPU 26만 장 우선 제공 협약에 대해서 나경원은 APEC의 성과는 민간의 힘이라면서 정부가 도둑질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과거 대선 후보 시절에도 반미 친중 노선을 선택하려는 이재명 정부가 GPU 5만 장을 확보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공약이고, 허무한 숫자 놀음이라면서 비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 3년 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니 내란당은 현실 부정을 할 수밖에 없다.

 

 내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뒤에서 상왕 노릇을 한 김건희가 정부 예산으로 사치품을 사고, 사치품을 뇌물로 받고, 실속 없는 MOU를 체결하고 성과를 왜곡하면서 나라가 시시각각 망해가도 자화자찬만 했던 그들은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잼버리 실패, 엑스포 유치 실패, 이태원 참사 등 사건 사고만 발생하다 보니 능력 부족을 체감해야 했다.

 

 그러니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어찌 축하할 수 있을까? 그들은 건수가 없으니 다시금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운운하면서 그의 추진력을 흔들고자 하는 것이다. 정작 나경원은 1심도 아직 받지 않은 주제에.

 

젠슨 황의 투자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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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윤석열 정부 시절에 2025 APEC이 열렸다면 이와 같은 성과는 없었을 것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병풍이 필요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임기 동안 내내 기업인이나 모든 이를 들러리로 세우고자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병풍 역할을 자처하며 실질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덕분에 젠슨 황의 치킨 회동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이 탄탄한 정부의 지지를 받침으로 크게 활약할 수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윤석열과 김건희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지만,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향 자체가 다르다 보니 결과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게 진짜 민주주의다.

 

 내란당은 현실 부정만 하지 말고 자신들이 저지른 내란에 대해 제대로 처벌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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