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7화 저점 추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
매주 금토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달까지 가자 7화>에서는 코인이 떡락을 하면서 위기에 몰린 강은상, 정다해, 김지송 세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막을 올린다. 보통 이렇게 코인과 주식이 어디까지 내려가나 싶을 정도로 떡락을 하는 시기에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투자한 사람들은 깊은 불안감에 초조해지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이때 손해를 보고 매도를 하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선택이다. 지금까지 코인과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시장이 위기일 때마다 추가 매수를 하면서 반등의 기회를 노렸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다시 반등이 시작되었을 때 급격히 떡상을 하면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중요한 건 떡락을 할 때 버틸 수 있는 강한 생존력이었다.
우리 서민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투자할 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생존을 위한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많은 자영업자가 위기에 내몰리는 이유는 그 생존을 위한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절 매출이 떡락할 때 정말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서 모으다 보니 대출 이자가 너무 많았다.
현재의 만족과 미래의 가치
드라마 <달까지 가자 7화>를 보면 돈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를 한 돈이 모두 종이조각이 될지도 모른다는 위험 속에서도 추가 매수를 하기 위해서 강은상과 정다해, 김지송 세 사람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추가 매수를 해야만 나중에 코인이 반등했을 때 비로소 웃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사례를 인터넷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부는 망했다면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일부는 코인이 떡락을 시작했을 때 추가 대출을 받아서 코인에 투자한 이후 미친 듯이 존버를 하다가 고점 매도에 성공했다면서 수익을 인증하기도 한다. 특히, 믿을 수 있는 메인 코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표적이다. 작품의 무대가 되었던 2018년은 그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지금 트럼프가 미친 관세 정책을 펼치면서 금과 코인에 대한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미래 수익을 기대하면서 돈을 쓰는 투자였고, 현재의 만족을 위해 쓰는 사치는 최대한 자제해야 했다.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아끼고 투자를 하는 것이 우리 서민의 최선이었다.
매수주문이 정상 접수되었습니다.
이 위기를 혼자서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아무리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이라도 흐름과 반대되는 길을 걷고자 하는 것은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다행히 <달까지 가자 7화>의 주인공 세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힘들고 불안할 때도 용기를 발휘할 수 있었다. 이렇게 추가 매수에 성공한 세 사람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달까지 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다 보면 우리는 함께 성공을 간절히 바라게 된다. 비록 코인은 접었다고 해도(*돈이 너무 없다) 돈이 있거나 없으면 없을 때라도 작은 투자를 위해서 나는 카카오 주식 모으기로 매주 5천 원~1만 원 정도 미국 주식을 모으고 있다. 지금 잔고는 2.6% 이익을 보고 약 17만 원이 모여 있었다.
분산 투자를 했던 애플, 구글, 엔비디아는 각각 12% 17% 8%가 각각 올랐는데… 불과 며칠 전만 해도 20%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었다. 이처럼 힘 있는 주식이 떡락했을 때는 <달까지 가자 7화>와 똑같이 추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지만, 추가 매수를 할 돈은커녕 악착 같이 일해서 버는 소소한 돈들은 모두 빚을 갚고자 쓰고 있었다.
드라마 <달까지 가자 7화> 마지막을 보면 정다해(역 이선빈)의 매력적인 대사를 남기면서 이 글을 마치고 싶다. 부디 오늘 로또 한 장을 구매할 모든 사람들의 떡상을 응원하고 싶다. (웃음).
저는 욕심 좀 부리면 안 돼요?
제가 코인 하는 건 왜 부리면 안 되는 욕심인데요?
제가 코인을 하든 뭘 하든 팀장님보단 제가 더 떳떳하지 않나요!?

달까지 가자 6화가 전한 코인과 플렉스의 진짜 의미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장편 소설 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시리즈는 6화를 맞아 한 반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청률이 떡상을 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소설 에서 주인공 세 사람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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