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돌 시즌4 MC 발탁된 빌리 츠키 깜짝 카메라 대소동

ⓒ워크돌 시즌4

 매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워크맨>의 또 다른 코너 <워크돌>의 시즌4 MC로 빌리 츠키가 당선이 되면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타 방송에서만 아니라 <워크돌> 시즌4 MC를 찾는 오디션에서도 놀라운 끼와 친화력을 보여주면서 '꼭 시즌4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을 많이 받았다.

 

 아마 유튜브 발 인터넷 예능에 익숙한 사람들은 '빌리의 츠키'라는 인물을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빌리? 츠키? 그게 누군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나도 빌리의 츠키는 잘 모른다. 내가 '츠키'라는 이름과 그녀의 모습을 알게 되었던 건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한 프로그램이다.

 

곽준빈의 기사식당3 츠키

ⓒ곽준빈의 기사식당3

 <곽준빈의 기사식당3>을 통해서 곽준빈이 '츠키'라는 인물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는 것만 아니라 타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이때 츠키가 보여준 남다른 친화력과 애교 있는 모습은 충분히 눈에 새길 수 있었다. '역시 일본 출신 아이돌은 애교 자체부터 다르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의 미모에 상당히 놀랐다.

 

 실제로 구글의 나무위키를 통해 츠키를 검색했을 때 그녀는 데뷔 전부터 이미 남다른 미모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기도 했다. 덕분에 지금도 빌리에서 사실상 비주얼 담당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는데… <워크돌 시즌4>의 MC 발탁을 알리는 깜짝 카메라에서 본 츠키의 모습은 입금 전인지 그때보다는 살이 제법 오른 모습이었다.

 

워크돌 시즌4 깜짝 카메라

ⓒ워크돌 시즌4

 살이 제법 오른 모습이라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 우리가 인스타그램과 역대 프로필 사진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로, 너무 마르지 않은 느낌으로 건강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보기 좋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워크돌 시즌4>의 깜짝 카메라 편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깜짝 카메라는 한국에서 종종 하는 콩트 상황극과 엮어서 일본 특유의 깜짝 카메라 느낌이 더해진 덕분에 츠키의 여러 모습이 포인트로 잘 잡혔다. 이렇게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깜짝 카메라로 <워크돌 시즌4> MC에 발탁된 것을 알린 츠키가 앞으로 <워크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워크돌 시즌4 MC 츠키

ⓒ워크돌 시즌4

 <워크돌 시즌4> 깜짝 카메라 편에서 츠키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하시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실상 <워크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고 말할 수 있는 오해원의 뒤를 잇는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츠키의 모습을 본다면… 일일 소방대원으로 활약하며 꽤 고초를 겪은 듯했다.

 

 KBS <1박 2일>에서 줄곧 외쳤던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말할 수 있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워크맨>과 <워크돌>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아주 재미있는 채널이다. <워크맨>과 <워크돌>을 제작하는 룰루랄라 채널은 엄태구와 함께 <단순노동>이라는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기대된다.

 

워크맨 외전 단순노동 엄태구

ⓒ워크맨

 덕분에 <워크맨> 채널을 구독하는 우리는 수요일에는 엄태구의 <단순노동>, 목요일에는 츠키의 <워크돌>, 금요일에는 장성규의 <워크맨>을 시청하면서 나날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요즘 <워크맨> 채널을 보면 과거보다 조회수는 잘 나오지 않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매회 신선한 콘텐츠로 꾸준한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츠키와 함께 시작하게 될 <워크돌 시즌4>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천천히 매주 업로드되는 <워크맨>의 콘텐츠를 놓치지 말도록 하자!

워크맨-Wor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