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도서전 얼리버드 1차 티켓 사전 예매 시작
위에서 첨부한 사진은 지난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촬영한 민음사 부스의 사진을 챗GPT를 통해 지브리풍으로 바꿔 본 사진이다.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인물들의 모습이 지브리풍 이미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살짝 오류가 나기는 했지만,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정말 많은 사람이 찾았었다.
특히, 남성 관람객보다 여성 관람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남성들은 게임을 좋아하고 여성들은 책을 좋아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일반화시킬 수 없는 이유는 여성들 중에서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고, 남성들 중에서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 얼리버드 1차 티켓 판매 시작
그렇게 추억이 깃든 서울 국제도서전은 2025년 6월 18일(수)을 맞아 개막식을 가지면서 2025 서울 국제도서전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국제 도서전은 기존과 똑같이 6월 18일(수)부터 6월 22일(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데, 현재 2025 서울 국제도서전에 들어가기 위한 얼리버드 1차 티켓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도서전 입장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1차 티켓의 판매는 오늘 5월 21일(수)부터 5월 27일(화)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도서전을 찾을 예정이라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는 게 이득이다.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니 이틀 치를 끊어도 비용은 하루 비용으로 끝났다.
서울국제도서전 티켓 예매는 네이버에서 '2025 서울 국제도서전'을 검색할 경우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의 화면을 통해서 예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예약이 아니라 오직 네이버 예약에서만 가능하다는 게 아쉬워도 어쩔 수 없었다. 곧바로 예매 페이지로 이동하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자.
2025 서울국제도서전 예매 날짜 정하기
해당 링크를 통해 이동할 경우 사전 예매하기를 누르면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1인 당 최대 48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여러 날짜를 한 번에 구매할 수는 없었다. 즉, 18일에 방문하고 19일에도 방문하고 싶을 경우에는 따로 결제를 해야 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나는 18일과 19일 둘 중 하나를 고민하다가 19일을 선택했다.
18일은 개막식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고 첫날이라서 사람들이 제법 붐빌 것 같았고, 주말도 아니고 수요일보다 목요일이 사람이 그나마 덜 올 것 같아서 쾌적하게 2025 서울 국제도서전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행사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야 내년에도 개최될 수 있는 법이지만…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여유가 있는 게 좋았다.
2025 서울 국제도서전 최강록 셰프가 찾는다
그리고 2025년 서울 국제도서전은 단순히 여러 책을 만나보고 출판사의 부스를 구경하는 것만 아니라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의도 있다. 2025 서울 국제도서전 이튿날에 해당하는 6월 19일(목)에는 우리에게 셰프로 유명한 최강록 셰프가 자신의 첫 책을 홍보하고 이야기하기 위해서 2025 서울 국제도서전을 찾을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강연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이 아니라 서울 국제 도서전 홈페이지-프로그램에서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각 프로그램 별로 예약 오픈 날짜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듣고 싶은 강연이 있을 경우 미리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최강록 셰프의 강연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5월 26일(월) 오전 11시 오픈 예정이라 다음 주 월요일이다.
2025 서울 국제도서전 강연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강연은 도서전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만 아니라 각 출판사가 부스에서 랜덤 하게 진행하는 강연과 사인회도 적지 않다. 지난해 나는 손웅정 감독님의 사인회에 우연히 참석해 사인도 받고, 사진도 한 장 찍을 수가 있었는데… 올해는 또 우연한 만남이 있을지 기대된다.
가능하다면 올해는 2024년처럼 아침에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짧게 도서전만 둘러본 이후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강행군을 하는 게 아니라 2박 3일 정도 서울 여행 계획을 짜서 이동하고 싶다. 2025 서울 국제도서전이 열리는 킨텍스 주변만 아니라 홍대 입구 AK 플라자에 있는 여러 오타쿠 매장들도 꼭 한 번은 둘러보고 싶었다.
여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쓸 수 있는 돈은 2025 서울 국제도서전 얼리버드 1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돈뿐이라서 19일에 맞춰 티켓을 예매해 두었다. 아직 2025 서울 국제도서전 얼리버드 1차 티켓 예매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하자.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5월 26일(월)까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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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손웅정 감독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사인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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