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억 협박 사건 전말 유로파 결승 앞두고 터진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
우리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언제나 성실할 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해 한 없이 열정적이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그가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했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 된 지금의 모습을 국민 모두가 지켜보았다 보니 그에 대한 지지는 한결같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과 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었다. 팬들은 무관인 손흥민이 국가대표전이나 소속팀에서 꼭 한번 우승을 하기를 하나 같이 바라고 있었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도 이강인과 갈등을 겪지 않았다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도 있었던 터라 참 아쉽다.
소속팀을 옮기지 않는 이상 기회가 없을 것 같았던 손흥민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소속팀 토트넘이 결승전에 오르면서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2일(목) 새벽 4시에 맨유와 소위 말하는 멸망전을 치르게 된다.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빠져 있던 손흥민이다 보니 결승전에서는 그가 활약하기를 누구나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두 눈과 두 귀를 의심하게 하는 소식을 들었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오타니만큼 성실하고 한결 같이 축구를 사랑하는 손흥민 선수가 20대 여성과 교제를 하다가 그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고, 임신을 빌미로 3억을 요구하자 3억을 지급하면서 비밀유지 각서를 썼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워낙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인 데다가 유튜브에서 검증되지 않은 소식이 많다 보니 처음에는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다. 나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소속사에 확인을 해보자 그것이 사실이었고, 그 20대 여성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추가 협박을 가한 것도 사실이었다.
손흥민은 협박을 받은 피해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손흥민 선수를 손가락질할 수 없는 사안이다. 하지만 그 사안의 내용을 보면 손흥민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를 하다 임신을 하자 낙태를 종용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문제였다. 손흥민과 모델 출신으로 알려진 그 20대 여성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직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은 탓에 많은 팬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이번 사건의 행방에 주목하고 있다. 알고 보니 그 20대 여성은 '양 모 씨'라고 하는 것 같고,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남성은 이미 공갈 협박 전과가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즉, 전형적인 전문 협박 공갈범들의 범행으로 보인다.
이미 20대 여성과 40대 남성 두 사람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이 확정되었는데, 축구 경기장 안이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커리어 위기를 맞이한 손흥민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다가오는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 점쳐지고 있는 상태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손흥민도 역시 남자이다 보니 여자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자는 황금 보기만 돌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해야 자신의 커리어에 위기가 없었다. 차라리 오타니처럼 처음부터 예쁘고 착한 여자를 만나서 연애도 하고, 결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인생이 쉽지 않았다.
현재 한국 네티즌들은 "봐라, 손흥민도 이렇게 예쁘고 착한 여자를 만나기가 힘들다."라고 말하거나 "도대체 손흥민이 저렇게 낚일 정도면 여자는 어느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 거냐?"라며 모자이크가 된 양 모씨의 정체에 호기심들 들어내기도 했다. 아무리 손흥민이라고 해도 평범한 삶의 위기는 피해 갈 수 없었던 것 같아 아쉽다.
이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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