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2025년을 맞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새해 목표를 세우고, 새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작심삼일을 넘어 작심삼월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가 지금 2025년 3월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1월 1일 세운 목표를 향해서 지금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가?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는 "그렇다."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사실 면밀히 내 일상을 보면 "그렇지 못하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블로그 운영에서도 챗GPT를 도우미로 활용해 하루 10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려고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금도 겨우 3~4개를 발행할 뿐이다.
챗GPT에 '○○를 주제로 구글 SED에 맞춰서 1500자 내외의 글을 작성해 주세요.'라고 부탁한 이후 그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한다면 10개의 글을 발행하는 건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글을 쓸 경우 글이 생명력을 지니지 못하는 데다 내가 읽어도 굉장히 어정쩡한 글이라 그대로 올릴 수 없었다. 즉, 거기에도 편집이 필요했다.
덕분에 하루 10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면서 일일 구글 애드센스 수익 $30달러 이상을 채우는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 10개 이상의 글을 적지 않아도 일일 $20달러 이상을 벌었던 적이 있기도 했지만, 딱 한 철 장사 같은 느낌이라 지금은 다시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상승을 하지 못했다. 그렇다 보니 동기부여가 생각만큼 잘 유지되지 못했다. (웃음).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를 읽어 보면 동기부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한다.
알다시피 무언가 시작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기 자체가 부족한 것이 문제다. 진실로 원하는 목표가 없으니 움직일 이유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낼 뿐이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사이먼 시넥은 '스타트 위드 와이'에서 "나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동기와 비전을 찾으라고 제안한다. 당신은 왜 아침마다 부지런히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가?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당신은 무엇을 위해 매일을 살아가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이 "더 많은 돈을 벌어서 더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게 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일 수 있다.
괜찮다. 어떤 이유에서든 당신에게 이루고 싶은 일이 생겼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동기가 부여되었기에 당신은 매일 아침 침대에서 꾸물대지 않을 것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까지 쉴 새 없이 움직이게 될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충만한 감각이 당신을 더 이상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다. (본문 19)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분명히 오늘을 더 노력할 수 있지만 사람이라는 건 에너지가 무한정으로 유지되는 생물이 아니다. 아무리 새해 1월 1일을 맞아 목표를 세우고 확실한 동기부여를 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지치게 된다. 특히, 어떤 목표 같은 경우 노력해도 좀처럼 도달하지 못해 포기해야 하나 싶은 순간도 있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의 저자는 책에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대부분의 목표는 마지막 20퍼센트의 노력을 채웠을 때 달성된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노력했는데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지 않는가?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당신이 계속 버티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일이 술술 잘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가속도의 법칙에 따라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일 테니 걱정할 필요 없다. 예상하고 기대한 것과 다른 방식일지라도 결국 목표는 이루어진다.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준 성공학의 대가 얼 나이팅게일은 행복을 가치 있는 이상이나 목표의 점진적인 실현이라고 표현했다. 목표가 작게나마 현실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 동기는 계속해서 재생산된다. 그렇게 우리는 끝까지 힘낼 수 있다. (본문 30)
실제로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15일까지 내가 쌓아온 노력을 보면 커다란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작은 성과는 나오고 있었다. 1월 때보다 2월에 조금 더 많이 벌 수 있었고, 3월은 살짝 정체기를 겪고 있기는 해도 2월만큼의 수준은 유지할 것 같다. 4월의 목표는 2월과 3월보다 좀 더 많이 벌고 성장하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가진 특징 중 하나는 항상 지금 당장 눈앞에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빨리, 빨리'라는 고집이 강하다 보니 공부를 하거나 무엇을 해도 항상 빠른 결과를 원한다. 전자레인지에 3분을 데워야 하는 음식도 3분을 다 기다리지 못한 채 많으면 1분, 적으면 10초를 남겨두고 음식을 꺼내는 게 바로 한국이다.
나만 아니라 주변 사람이 비슷하게 사는 데다가 어릴 때부터 주변 어른이 항상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보다 보니 우리는 자연스럽게 초조해질 수밖에 없다. 어쩌면 지금까지 계속 우리는 무언가를 노력하더라도 항상 마지막 20퍼센트를 남겨둔 상태에서 '안 되네.', '이 정도면 틀린 거다.'라며 고개를 돌렸던 건지도 모른다. 여러분은 어떤가?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의 제2장 제목을 보면 '한 번에 인생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빠르게, 그리고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해내려고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애초에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 중에서 그렇게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목표에 대한 고집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우리가 이 책에서 읽어볼 수 있는 건 지금 당장 행동을 시작하되, 빠른 결과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성공 루틴을 몸에 익혀 천천히 나아가는 방법이다. 지금 당장 우리의 삶에 크게 바뀔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는 건 복권뿐이다. 하지만 복권 1등에 당첨이 되어도 그 사람이 평소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따라 인생의 방향은 달라졌었다.
아무 생각 없이 일확천금만 바라면서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사람은 복권 1등 당첨금으로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더 큰 욕심을 부리다 모든 것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다. 실제로 복권 1등에 당첨이 되었어도 사기를 당하거나 도박 같은 투자로 오히려 빚이 생겨 징역형을 받은 사람도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복권 당첨은 그저 계기에 불과했다.
그러니 오늘 일확천금을 바라면서 복권을 구매하더라도 평소 노력하는 자세를 나의 루틴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거기에 바로 이 책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이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5년이 시작된 후에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인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직접 저자가 던진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책 한 권을 열심히 읽다 보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책에서 읽은 여러 글 중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 글을 남기고 싶다.
출근하자마자 90분 정도 집중하고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1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져라.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차나 커피를 마셔도 좋다. 스트레칭을 하며 다음에 해야 할 일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잠시 쉬고 다음 일을 시작하면 효율성을 최고조로 유지할 수 있다. 다시 90분간 집중해 일하라. 그러고 나면 이번에는 이메일을 확인하라. 중요한 일을 처리하며 메인 코스를 끝낸 것이나 마찬가지니 디저트를 먹어도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매일 오전에 방해물 없이 90분씩 두 번 집중해서 일할 수 있다면 당신의 생산성은 2~4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다. 점점 더 큰 성과를 내게 되고 해당 분야에서 누구나 믿고 인정하며 중요한 일을 맡기는 사람이 된다고 장담할 수 있다. (본문 86)
- 저자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출판
- 현대지성
- 출판일
-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