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LG 27인치 FHD 모니터 추천 27MS500 후기
어머니 사무실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컴퓨터의 모니터를 이번에 새로 바꾸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는 모니터는 32인치이기는 해도 책상 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50Hz를 지원하는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솔직히 모니터를 사용해서 진짜 사무용으로만 쓰는 용도가 아니라면 여러 가지로 불편했다.
그래서 어머니 사무실 이사를 하면서 컴퓨터를 조금 더 부드럽게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했던 LG 27인치 FHD 모니터 27MS500를 재차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LG가 자랑하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보았지만, 한 대당 가격이 20만 원이 넘어가다 보니 솔직히 부담이 되어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LG 전자 FHD 모니터 27MS500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할인 이벤트를 하지 않을 때는 약 15만 9천 원에 판매되는 제품이었지만, 쿠팡에서 전자 제품 할인을 했던 기간에는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약 14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거의 2만 원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다른 중소 브랜드가 아니라 LG 브랜드로 판매되는 FHD 27인치 모니터가 14만 원이면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당근에서 중고로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썼는지 불명확한 데다가 가격이 비싼 27인치 144hz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그냥 쿠팡에서 LG 27인치 모니터 27MS500를 구매하는 게 더 안심하고 쓸 것 같았다.
LG전자 FHD 모니터 27MS500 모델의 구성품은 모니터 본체와 함께 스탠드, 그리고 스탠드와 본체를 연결할 수 있는 나사와 데스크톱과 연결할 수 있는 HDMI 케이블이 한 개와 전원 어댑터가 들어가 있었다. 전원 어댑터는 아래에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다소 부피가 크다는 게 조금 단점이었다.
하지만 중소 브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연약해 보이는 데다가 공간 차지가 큰 모니터 스탠드와 달리 LG 27MS500 모델은 스탠드의 부피도 적당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제법 있었다. 무엇보다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를 연결하는 데에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나사 두 개를 조여주면 끝이기 때문에 조립도 굉장히 쉬웠다.
그렇게 완성한 컴퓨터 책상 위 모습을 보면 공간을 크게 차지 않은 27인치 모니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LG 27인치 모니터는 새로 고침 빈도도 100Hz이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데에도 끊김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게임을 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었다. 물론, CPU가 i5 4세대 하스웰이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웃음)
해당 모니터를 연결한 컴퓨터는 대학생 시절에 사용하다가 사촌 동생이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다른 컴퓨터를 구매하면서 줬던 컴퓨터였다. 램 고장으로 사촌 동생이 사무실에 있던 다른 컴퓨터를 들고 가면서 이렇게 다시금 대학생 시절에 사용했던 컴퓨터는 내 손에 돌아오게 되었다. 뭐, 아직 사무용으로는 버틸만하니까!
약 14만 원으로 1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G 정품 27인치 모니터면 사무용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게임을 하는 용도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평소 사무실에서 사용할 저렴한 27인치 FHD 모니터를 찾는다면, 나는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LG 27인치 모니터 27MS500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가성비로 딱이다.
모니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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