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 마이태그 10월 할인 정보 정리
지난 10월 1일을 맞아 나는 <해리 포터>에서 볼 수 있는 해리처럼 혼자 생일을 축하하기보다 먼저 10월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 BC카드 페이북 어플에 접속했다. 마이태그 하면 무조건 최대 5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태그부터 시작해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최대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이태그를 태그 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은 지금도 계속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작 1천 원이라고 해도 1천 원의 할인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건 심리적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지난 9월에는 페이북 어플에 접속하는 게 살짝 늦어져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1천 원 할인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서둘러서 혜택을 챙겼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페이북 마이태그에서 꼭 챙겨야 하는 혜택 중 하나는 쿠팡 0.5% 할인이다. 쿠팡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할 경우 결제일에 0.5%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혜택 내용을 본다면 최대 300원밖에 할인이 되지 않는 게 조금 그렇기는 해도 할인은 할인이니 챙기도록 하자. 1만 원 할인을 받으려면 100만 원을 써야 한다. (웃음)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는 아이폰 16 시리즈의 사전 예약 기간이었다 보니 쿠팡에서 자급제로 아이폰 16 프로를 구매한 사람도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에는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이 적었던 데다가 카드사 별로 무이자 할인이 상이했기 때문에 BC카드로 할부 결제를 한 사람들은 페이북으로 1만 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나는… 돈이 없어서 아이폰 16 프로는 구매할 수가 없었지만. 아하하.
솔직히 쿠팡에서 결제일에 1만 원 할인을 받는 건 쉽지 않지만, 평소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교보문고를 이용한다면 1/5에 해당하는 2천 원 결제일 할인을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받을 수 있다. 나는 책을 항상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9월부터 예스24 결제일 2천 원 할인 혜택을 열심히 받고 있다.
요즘 책값도 많이 올라서 일반 문학 도서나 인문학 도서, IT 도서 등을 2~3권만 구매해도 3만 원이 훌쩍 넘아가다 보니 2천 원 할인을 받는 건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태그가 있는 주변에는 CU 편의점 타임딜과 스타벅스 타임딜이 있었고, 오는 10월 10일(목)에 오픈이 되는 버거킹과 이삭토스트 등의 할인 태그도 있었다.
페이북 마이태그는 항상 월 초에 오픈되는 혜택만 아니라 추후 오픈되는 혜택도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자.
페이북 마이태그 카테고리 중에서는 로컬브랜드 할인 태그도 있는데… 이 부분은 지방은 거의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패스하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마이태그는 영화 1천 원 할인 마이태그로, 페이북에서 영화를 예매할 경우 1만 원에 가능한데… 거기에다가 또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영화 한 편을 9천 원에 볼 수 있는 셈이기 때문에 평소 영화를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 관람한다면, 페이북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절대 놓치지 말자. 나는 이 할인 태그를 꼬박꼬박 챙기면서 롯데시네마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들을 모두 저렴하게 볼 수 있었다. 요즘 영화값도 너무 비싸서 솔직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나는 페이북에서 내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태그 할인을 모두 태그했다. 평소 BC카드를 사용하면서 페이북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페이북 어플에 접속해 마이태그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하자. 요즘 세상은 할인도 아는 사람만 받을 수 있고, 모르는 사람은 할인을 받지 못하는 세상이다. 아는 것이 곧 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