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라이트 친구초대로 무려 100만 원도 벌 수 있다
요즘 앱테크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앱테크는 바로 틱톡 라이트다. 틱톡 라이트에 가입한 이후 매일 출석체크를 하면서 영상을 보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영상을 공유하고, 내가 보낸 링크를 통해 틱톡 라이트에 가입할 경우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보니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 '틱톡'이라는 플랫폼은 SNS 채널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틱톡 플랫폼은 여러 논란이 되면서도 대선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이 홍보를 하기 위해서 틱톡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틱톡 유저들은 짧은 시간 동안 자주 시청하는 영상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숏폼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사람들이 올리는 챌린지 혹은 밈 영상은 아무리 봐도 뭐가 재미있는지 알 수 없었고, 굳이 그런 영상을 시청하는 것보다 책 한 줄을 더 읽는 게 나와 맞았다. 하지만 틱톡 라이트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버는 걸까?
1. 틱톡 친구 초대하고 포인트 받기
첫 번째 방법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친구를 초대하고 포인트를 받는 방법이다. 이 초대 링크는 재미있는 점이 링크를 공유해서 친구를 초대한 당사자만 아니라 초대장을 받고 틱톡 라이트에 처음 가입한 사람도 함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많은 금액은 아니라도 처음에는 모두 함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그래서 이 방법을 통해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쌓는 재미를 알게 된 사람은 계속해서 초대 링크를 뿌리고 다니면서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구, 연인만 아니라 SNS 채널에 초대 링크를 공유하기도 한다. 덕분에 틱톡 라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아직도 많다고 한다.
스레드에서 팔로우한 '제시카잡스(jexsica_jobs)'는 놀랍게도 초대 링크로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인증했다. 처음에는 스레드에 공유했던 링크를 타고 틱톡 라이트에 가입하면서 생긴 소소한 수익을 인증했을 뿐인데, 그 인증글을 보고 나서 사람들이 그분의 링크로 가입하다 보니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셈이다.
그 인증글을 퍼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유할 수 없지만, 초대 링크를 통해 틱톡 라이트에 가입할 경우 초대 링크를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꼭 하도록 하자. 만약 아직 틱톡 라이트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와 당신 두 사람 모두를 위해서. (웃음)
2. 영상 공유하고 출석체크 하기
만약 초대장 링크를 공유하면서 사람들이 가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게 꺼려진다면, 그냥 틱톡 라이트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시청한 이후 그 영상의 링크를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단, 영상 공유 이벤트는 틱톡 라이트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영상이 아니라 이벤트 영상 혹은 'P' 마크가 있는 영상에 한정된다.
대체로 공식 채널에서 업로드한 영상에는 'P'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혹은 지금 유행하는 드라마의 배우들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좋은 영상을 찾기 위해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틱톡 라이트였다.
그리고 출석 체크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매일 틱톡 라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되지 않는다. 매일 틱톡 라이트의 하단바에 있는 포인트를 아이콘을 클릭하고 위 화면으로 이동한 이후 '출석체크' 버튼을 눌러야 출석체크가 된다. 10일 이상 출석체크를 한다면 포인트가 크게 늘어난다고 하니 일단 출석체크 버튼이라도 꼭 눌러보자.
영상을 시청하고 받을 수 있는 포인트도,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볼 수 있는 포인트도 시간을 적립해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수고가 들어가는 편이다. 평소 숏츠 영상을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렇게 숏츠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영상을 시청하고, 내가 본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고, 내가 공유한 링크를 통해 틱톡에 차곡차곡 쌓이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하는 경험을 해본다면 분명히 작은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치료는 금융 치료라고 하지 않는가. 돈이 된다고 하면 일단 해보는 게 한국이다.
3. 영상 공유는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솔직히 틱톡에서 올라오는 영상이 모두 재미있거나 좋은 건 아니다. 일부 영상은 왜 좋아요가 이렇게 많은 건지 알 수 없는 영상도 많고, 과거 TV를 가리켜 바보상자라고 말했던 것과 똑같이 틱톡의 추천 영상을 차례대로 계속 보면 바보가 되고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도 적지 않았다. 그럴 때는 '추천'이 아니라 '팔로잉' 항목을 선택하자.
내가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팔로잉한 채널의 영상을 본다면 나름 그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고, 특정 영상을 공유해서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틱톡 라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나는 티빙과 JTBC 뉴스 같은 채널을 위주로 팔로우해 놓았기 때문에 되도록 추천이 아니라 팔로잉 항목을 통해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제시카잡스 같은 분은 초기에 스레드 채널에 올린 초대 링크 글과 인증글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약 8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만,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은 그 사람처럼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틱톡 라이트를 권유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만약 초대장 링크를 보내는 게 꺼려진다면, 내가 좋아하는 영상 혹은 지금 봐야 할 영상의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해서 영상을 꾸준히 시청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적는다고 해서 몇 명이나 보고 초대장 링크를 통해 가입할지 알 수 없지만,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꼭 가입해 주세요! (웃음).
다시 말하지만, 초대장 링크로 가입할 경우 초대장을 보낸 사람만 아니라 받은 사람도 함께 포인트가 적립된다. 틱톡 라이트로 8월 마지막 주를 보낼 치킨값은 벌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아하하하. 함께 노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