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SUPER 스펙 정보
오랜만에 다나와에서 진행하는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접속했더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조탁의 RTX 4070 슈퍼 모델이 소개되어 있었다. 현재 내가 일부 부품을 바꾸기 전에 사용했던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는 RTX 2060 슈퍼 모델이었다 보니 괜스레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SUPER 스펙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보통 성능이 뛰어난 고가의 그래픽 카드 같은 경우에는 팬을 3개 장착해서 발열을 잡기 위한 모델로 출시되다 보니 제품의 규격이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SUPER 트윈 모델은 90mm 팬 두 개를 활용해 발열을 잡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로 사이즈가 상당히 콤팩트하게 나왔다.
하지만 가로 사이즈가 줄었다고 해도 4070 SUPER 모델인 만큼 발열을 효율적으로 잡기 위해서 팬의 높이를 높였다고 한다. 더욱 깊어진 팬 슈라우드 설계를 통해 집중적인 흡기가 가능하고, 두 개의 팬이 회전할 때 차가운 공기를 하단으로 많이 밀어내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오랜 시간 동안 효율적인 발열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그냥 제품의 설명을 읽어보는 것보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인코딩을 돌려보거나 혹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디아블로 4>, <발로란트> 같은 게임을 돌려보아야 그래픽 카드의 발열 수준을 알 수 있을 듯하다. 과거 ZOTAC 2060 SUPER 모델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했을 때는 발열이 상당히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전에 내가 사용했던 ZOTAC RTX 2060 SUPER 모델은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 모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해당 제품이 단종이 된 상태라 따로 구매할 수는 없지만, 나는 현재 사용하는 RTX 4060 모델로 바꾸면서 해당 모델을 중고가 20만 원에 처분했다. 지금 생각하면 살짝 아쉽기도 한가?
어쨌든, 오랜 시간 동안 사용했던 ZOTAC 브랜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SUPER 모델은 확실히 오늘날 가성비(?)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그래픽카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다른 밋밋한 제품과 달리 바깥족에 LED 불빛이 들어오는 제품이라 디자인적인 요소도 갖춘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최신 12GB GDDR6 X 메모리가 탑재되어 오늘날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AI 기능에서도 충분히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가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발열과 함께 발열을 관리하기 위해서 돌아가는 팬 소음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도 괜찮아 보였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SUPER은 GPU를 사용하지 않을 때 핀이 자동으로 정지하는 팬 스탑 기능과 함께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 스피드를 직접 조절할 수도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원하는 컴퓨터는 시끄럽고 화려한 컴퓨터가 아니라 정숙하면서도 은은한 감성을 가진 컴퓨터가 많다 보니 이 부분도 매력적이었다.
굳이 빅타워 컴퓨터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미들타워 컴퓨터 케이스만 사용해도 충분한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SUPER 트윈 모델은 오늘날 그래픽 카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관심이 있다면 직접 다나와 이벤트에 접속해 이벤트도 참여하고, 해당 제품의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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