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BC카드 페이북 출석체크와 마이태그 할인 혜택 정리
오늘부터 6월이 시작되면서 BC 카드 페이북 어플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마이태그 할인을 재차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번 6월 1일도 #정기구독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최대 1천 원 결제일 할인 마이태그를 비롯해서 평일 아침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CU 편의점 1천 원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을 챙겼다.
만약 이번에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등의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하는 사람들은 1천 원 캐시백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오는 6월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페이북 마이태그 새로운 할인 혜택 중 눈에 띄었던 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용할 수 있는 설빙/배스킨라빈스 1천 원 결제일 할인이다. 역시 여름은 설빙과 배라라고 할까?
설빙/배스킨라빈스 1천 원 결제일 할인은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 원 이상을 결제한다면 1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설빙에서 판매하는 빙수가 기본적으로 1만 원이 넘기 때문에 설빙에서 빙수만 먹어도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무척 유용했다. 누군가에게는 고작 1천 원 할인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무려 1천 원 할인이다.
그 이외에도 휴가철을 맞아 진에어 항공권 결제일 할인을 비롯해 #착한태그 전통시장과 상점가 할인 등의 마이태그 할인 혜택도 이번 6월 마이태그 혜택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진에어 항공권 할인은 항공권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결제일 할인이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비행기 예약으로 할인을 받기는 어렵다. 일본을 방문하더라도 비행기 값이 왕복으로 3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조금 멀리 떨어진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친구와 가족들의 비행기 값을 함께 결제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다가오는 6월 14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여할 생각이라 비행기를 예약할 생각이라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국내선 왕복비는 7만 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3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왕이면 이것도 10만 원 혹은 5만 원 선으로 해서 1천 원 할인 정도로 제공해 주었다면 더 메리트가 있었을 텐데 아쉽다.
착한태그 전통시장 5% 결제일 할인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주말(토/일) 3만 원 이상 결제를 한다면 결제일에 5% 할인(최대 5천 원)을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다. 대상 가맹점은 전국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가능한 온누리 가맹점으로, 아마 전통시장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상점가들에서는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비싼 외식보다 삼겹살 혹은 저렴한 수입산 고기를 구매해 고기를 구워 먹거나 김치찌개 등을 해 먹고자 하는 BC 카드 고객이라면, 페이북 어플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마이태그 할인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만 아니라 출석체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와 출석체크 혜택도 꼭 챙길 필요가 있다. 머니박스 같은 경우에는 정말 천 원 이상의 머니박스가 있나 의심이 들 정도로 적은 금액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페이북 포인트를 차곡차곡 적립할 수 있는 쏠쏠한 이벤트다.
오전 4시부터 7시 사이에 출석을 한다면 머니박스를 2개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눈을 뜬다면, 인스타그램 피드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제일 먼저 페이북 어플에 접속해 출석체크부터 할 수 있도록 하자. 이렇게 차곡차곡 머니박스를 열면서 1년을 보낸다면 마지막에는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쌓여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도 출석체크 머니박스를 두 개 챙기는 데에 성공했다! 오늘날처럼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서민이 할 수 있는 건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을 놓치지 않는 일이다. 지금 내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