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이재명 김해 수로왕릉 유세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 이길 수 있다"

노지 2022. 5.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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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오후 2시부터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는 제13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식은 여야 할 것 없이 많은 인사가 찾으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전 대통령 후보 이재명도 오늘 김해를 찾았다.

 

 현재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시에 계양 을 보궐 선거에 도전하는 이재명은 조금 일찍 김해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김해 수로왕릉으로 향했다. 최근 선거가 있을 때마다 김해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로왕릉이 있는 수로왕릉 광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규칙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 김해 수로왕릉을 찾은 이재명

 

 아침 9시 경에 김해 수로왕릉에 도착한 이재명 후보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김해의 정치인들과 함께 수로왕릉에서 전통 규칙을 따라 인사를 올린 이후 수로왕릉 광장에 놓인 유세차량에 올랐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가 영화 <명량>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대사를 인용해 "투표하면 이긴다!"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수로왕릉 광장에서 일정을 마친 이재명 후보는 곧바로 김해 장유 전통시장을 찾은 이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오후 2시를 맞아 열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여하고 있다. 만약 이재명 후보가 김해 수로왕릉 광장의 유세 차량에 올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에 첨부한 영상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많은 민주당 관계자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식 이후에는 선거 판세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과연 오는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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