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6. 10. 22. 07:30
다시 읽어본 , 성적에 연연하는 학생과 부모님과 선생님께 제가 이 글을 쓰는 15일 토요일은 대학 중간고사를 앞둔 시점입니다. 사실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하면서 이 글을 쓰는 건 쉽지 않았지만, 머리에 번뜩인 이야깃거리가 있어서 오늘 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시험과 공부와 대학. 이 세 가지 단어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척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모두 하나같이 조금 부정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이라는 방송을 통해서 전파를 탄 학원을 무려 11개나 다니는 8살 소녀의 이야기가 한참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부모라도 저 정도의 수준은 아동 학대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재능이 있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하려는 욕심에 학원을 11개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