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9. 8. 07:20
나이를 먹어도 추석같은 명절이 꺼려지는 이유 추석. 추석은 우리나라에서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통명절 중 하나이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온 식구가 다 모여서 떠들썩하게 여러가지 일을 하고는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추석은 즐거운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어릴 때부터 추석은 즐거운 것이 아니였다. 할 수만 있다면, 달력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것이였다. 현재 22살이라는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까지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이 정말 싫다. 오늘은 그 이유를 잠시 이 글에서 써보려고 한다. 이것은 나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지극히 나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므로, 대다수는 공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블로그를 통해서 나를 오랫동..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2. 7. 06:44
가족과의 추억을 한 가득 담다. 모두들 긴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그 기간이 긴 만큼 아주 다양하게 보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늘 일상처럼 보낸 분들고 계실 것이고, 간만에 여러 친척들이 다모여, 가족들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설 연휴를 아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토록 즐겁고, 활기찼던 연휴가 또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로 이번에는 모인 사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끝이 나지 않는 윷놀이와 대화, 그리고 등산과 낚시 등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산더미 같이 저에게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제가 보냈던 즐거운 시간의 일부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카메라를 마지막날에만 챙긴것이에요. 윷놀이나 다른 사진들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2. 2. 08:17
설을 맞아 도착한 특별한 연하장 예전에 공군공감의 이벤트 중 당첨된 것이 있었다. 그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조인성 병장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연하장을 주는 이벤트였다. 운이 좋게도, 나는 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연하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연하장이 처음에는 1월달 초에 올 줄 알았는데, 말에 왔다. 그래서 뒤늦에 이렇게 자랑(?)삼아, 소개하고자 올린다. 공군에서 떨어졌지만, 공군공감에서 주는 선물은 받았다. (설마 '이거 먹고 떨어져' 라는 의미는 아니겠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연하장이었다. 내가 잘 몰라서 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한국에서는 일본에서처럼 연하장을 돌리는 것은 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저 가까운 사람끼리 예의상 짧은 편지를 보내는 것이라면 있을 수도 있지만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2. 14. 14:04
가족들과 친척들이 모이는 설 연휴. 분명히, 즐거운 일이지만 모이면 즐겁지 않은 일들이 몇가지 있다. 1. 흡연. - 가족이나 친척들 중에 흡연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당히 골칫덩어리다. 밖에서 피고 안으로 들어와도 몸에 베겨있는 담배 냄새 때문에, 인상이 찡그러지기 마련이다. 담배는 흡연자보다 간접흡연자에게 더 위험하다. 게다가, 설 연휴 같은 날에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그 아이들에게 간접흡연으로 해로운 물질들이 퍼지면 추후에 질병(예를들면, 암)발생률이 80%이상 높은 걸로 TV에서 나온 적이 있다. 아무리, 자기가 골초라고 해도, 서로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설 연휴 만큼은 담배를 피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2. 도박. - 이것도 하나의 연례행사 중 하나이지만, 나중에 아이들의 교육에 그리고..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2. 13. 07:45
일단 한 군데 합격했습니다. 오늘 전화해서 합격했다고 말해주더군요!!!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ㅡ ! 다른 곳은 한군데는 한 자릿수 , 나머지는 두 자릿수 입니다. 아직 5일이나 남았는데요, 하루에 2명씩만 빠져도 다 합격합니다 ^^ ; 시크릿의 힘인걸까요!?ㅋ 여튼, 설 연휴시작을 대학합격 소식과 함께 시작하여 너무나 기쁩니다 ^^ 이번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ㅡ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