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11. 8. 07:30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13년을 사는 우리는 항상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쉰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항상 '놀면 남보다 뒤처진다'는 말을 들으면서 항상 남과 같이 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는 질문을 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오로지 죽기 살기로 달리기만 했고, 한 번도 멈춰 서서 내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도 보지 못했다. 우리는 이 일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어쩌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일 때문에 우리는 지금 '난 불행해'이라고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 번 생각해보자. 성공 강박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요즘 시대를..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8. 8. 07:09
별난 한의사 박진우, 자연에서 답을 찾다 지금 적잖은 사람이 귀농을 하고 있다는 말을 뉴스를 통해서든, 지나가는 이야기를 통해서든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깝게 나의 이웃 블로거이신 아이엠피터님도 제주도에 귀농하여 전업블로거로서 현재의 삶을 살아가시고 계신다. 아마 이처럼 주변에서 '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자. 그들은 도대체 왜 귀농을 꿈꾸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여유롭게 살고자 하는 갈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는 정말 숨 가쁘게 살 수밖에 없다. 매번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되고… 매일 아침과 저녁때는 출근길과 퇴근길 혼잡으로 잦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마 이 같은 생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