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7. 18. 06:55
문재인에게 묻다, '사람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올해 대선을 앞둔 우리나라는 아주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번에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대선에 적극 참여하여 올바르게 선거권, 즉, 국민의 정치적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할 수 할지, 않을지이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워낙 모든 것을 엉망으로 해왔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많은 사람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며 정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숫자에 비하여 아직도 여전히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이 너무도 많으며, 상당수의 사람이 여전히 잘못된 당과 잘못된 정책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표를 던지고 있다. 이번 총선결과만 보더라도 그 사실을 조금의 거짓 없이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결과를 통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7. 13. 07:38
김태호 대선출마 현장을 직접 취재해보니 어제 07월 11일에 김태호 의원이 서울 남산 안창호 기념관에서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그 일정을 미리 알고 있던 저는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올라가 있던 상태라 취재를 위해서 이곳을 들리기로 하였죠. 저에게 이런 곳에서 이런 촬영을 한다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습니다. ▲ 여러 가지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바람에 전부 우산과 우비를 쓰고 분주하였지요.저도 자리를 잡느라 꽤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 김태호 의원의 대변인의 입장선언과 동시에 등장한 김태호.나와 있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며 무대로 다가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음… 여러 가지 말을 하고, 김태호 의원님의 친부모님을..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4. 12. 08:14
김해을 김태호 당선, 노풍을 등에 업은 김경수는 무엇이 부족했나? 어제 있었던 총선의 결과 많은 사람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전적으로 새누리당이 힘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여전히 새누리당은 강성했으며, 약세를 보였던 것은 여전히 민주통합당 쪽이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새누리당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사람들이 원하던 '변화의 바람'은 그 자체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김해을에서는 역시나 또 한 번 더 김태호가 당선이 되면서, 야당은 패배의 쓴맛을 봐야만 했다. 많은 사람이 '여기는 김해이고, 봉하마을이 있으니, 당연히 김경수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였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여전히 김태호가 압도적이었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4. 8. 08:12
박근혜와 문재인, 총선 D-3, 김해 가야문화축제를 찾아오다. 곧 있을 총선에서 김해는 정말이지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김해는 故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고향으로서 민주통합당이 배경상으로는 유리하나, 그 배경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정말이지 양측 모두 긴장을 풀 수 없는 승부가 되고 있지요. 총선을 4일 앞둔 어제(7일) 김해에는 두 거성이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박근혜'와 민주통합당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문재인'. 이 두 사람이 가야문화축제가 한창인 김해를 찾은 것이지요. 김해의 많은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 직접 이곳 김해까지 온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느낌이 참 색..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3. 5. 07:32
선거문구에서 볼 수 있는 MB정권 심판,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 올해 큰 몇 개의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대 반격을 노리는 야당은 '기필코 이번에야 말로 MB정권 심판을 해야한다.'면서 국민들에게 큰소리를 뻥뻥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김해에는 특히 그러한 현상을 더욱 두드러지게 볼 수가 있다. 지금 선거를 준비중인 야당 예비후보들은 'MB정권 심판'이라는 말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끊임없이 언급을 하고 있다. 어찌보면 이것은 당연한 선거전략처럼 보인다. 그 동안 MB정권에서 희생되어온 많은 국민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역설하고, 자신의 주장에 보다 그 명분을 살리기 위해서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등에 업고 사람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선 더할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4. 17. 13:00
김해을 야4당 단일후보 이봉수 발족식에 참여해보니 며칠전 김해 장유면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뽑힌 이봉수 후보의 발단식이 있었다. 어쩌다보니, 나도 역시 이 곳에 참여하게 되어었다. 이곳에서 말로만 듣고, 간접적으로 밖에 보지 못했던 몇 인물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당연히 악수를 하거나 서로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그러면 뉴스감이라고...) 어찌됫든, 블로거의 정신을 살려서 당당히 기자들 옆에서 나도 연신 셔터를 눌러댔었다. 수줍게 말이다. 그 결과, 나는 나의 카메라로 유시민과 한명숙, 이봉수 후보, 곽진업 그리고 그 이외의 몇 사람들을 담을 수가 있었다. (원체 이름을 들어도, 몇 사람 빼고는 이름이 기억이 나지가 않는다.) 난 우월한 렌즈나 외장 플래시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주위에서 워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