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8. 16. 07:00
전에 '처음 완독한 일본원서' 를 샀을 때 겪었던 이야기이다. 일본 서점이 보통 이렇게 큰 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컸다. 라이트노벨이나 만화류를 다루는 층이 따로 있을정도였다. 총 7층규모의 대형서점도 있었고, 그냥 우리 서점처럼 1층에 있는 서점도 있었지만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었다. 속으로 ' 이야- ' 하면서 서점 내를 돌아다니며, 사고 싶은 책을 찾았다. 이 에피소드가 있었던 서점에서 산 것은 ' 흑신(黑神) 14권 , 학원묵시록(學園默示錄 highschool of the dead) 4,5,6권 '의 만화책류였다. 이것들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할려고 했다. 전에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처럼 , 겉표지를 전부 포장(?)을 해주더라. 여기서 웃긴 일이 일어났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9. 18:53
이번 일본여행에서 사온 물품들은 몇 가지 없다. 마작패와 각종 부적들, 만화책, NT-novel 정도. 산 만화책과 NT-novel들은 전부 일어원본판이다. 사실 만화책은 이런저런 만화들을 번역한 적도 있기 때문에, 몇부분 빼고 자연스럽게 읽을 자신이 있었기에 구입했었다. 하지만 , NT-novel원서를 살 때는 상당히 고민했었다. ' 과연 내가 이것을 읽을 수 있을까? ' 하면서 말이다. NT-novel의 다른 이름은 라이트노벨이다. 가벼운 소설책 같은 류이다. 문법이나 한자도 그다지 어려운 것을 사용하지 않기 떄문에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럭키스타'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 주위 아는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과감히 샀었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6 ' ' 俺の妹がこんなに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