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4. 6. 07:30
일본이 낳은 천재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맹활약, 국적불문 하고 야구팬을 열광하게 하다 요즘 한국 프로야구는 어느 신인 한 명의 등장으로 떠들썩하다. 바로, 만화 주인공의 이름과 같은 ‘강백호’라는 선수의 활약이다. 강백호는 공식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꾸준히 극적인 홈런을 치거나 안타를 때려내면서 ‘이건 진짜다.’라며 많은 사람이 뜨거운 천사를 보냈다. 고교 시절에는 투수로서 에이스 역할까지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타자로서도 이 정도인데, 투수로서는 어느 정도일까?’라며 궁금해하고 있다. 나 또한 프로야구의 팬으로서 타자 강백호가 아니라 투수 강백호를 한번 보고 싶다. 그야말로 지난 2017년 이정후에 있어 또 한 번 놀라운 신인 타자의 등장이다. ‘만화 캐릭터 같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