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4. 25. 07:30
시험 기간에 혼자서 먹기 좋은 피코크 3분 카레를 먹어보았다 나는 카레를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카레 한 개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없더라도 밥 한 끼를 뚝딱 해칠 수 있고, 카레에 도는 살짝 매콤한 맛이 무척 나와 맞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바몬트 카레를 사 오고, 어머니께 곧잘 카레 재료를 사서 카레를 해 먹자고 말한다. (웃음) 사실 카레를 직접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카레 재료를 적당히 썰지 못해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다. 조금 더 연습하면 카레를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일주일은 카레를 먹을지도 모르겠다. 동생은 굉장히 싫어하겠지만 말이다. 카레를 직접 만들기는 어려워 종종 급히 카레가 먹고 싶을 때는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1. 25. 07:30
내가 비만인 이유가 내 소득이 낮고, 근무시간이 불규칙하기 때문이라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겨울 방학이었던 1월의 이 시절을 떠올려보면, 나는 방학 동안 먹었던 음식이 떠오른다. 방학 동안 정말 자주 라면을 끓여 먹거나 인스턴트 3분 카레를 먹거나 즉석 냉동식품을 먹고는 했었는데, 이 모습은 지금도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된 지금도 다른 어떤 음식보다 라면이나 3분 카레, 냉동식품을 거의 한 달 내내 입에 달고 살고 있다. 소위 '패스트 푸드'이라고 말하는 이런 식품은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우리 시민에게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라면, 3분 카레, 냉동식품 등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이 이런 음식을 먹으면서 생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