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12. 25. 07:30
크리스마스입니다만,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다. 모두가 소소한 행복을 누군가와 나누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나는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한다. 내 동생은 24일 저녁에 나가 "내일 들어올게."라며 나이를 먹고도 천진난만하게 놀러 나갔고, 나와 어머니는 집에서 드라마 과 등 방송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하게 무엇을 하면 좋겠지만, 나는 가장 평범한 일상을 똑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 못해 분명히 괴로워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하루를 또 맞이할 수 있다는 건 하나의 기적이다. 우리는 오늘 무사히 이렇게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범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