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0. 9. 19:12
NC, 롯데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1:0으로 아쉬운 패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개최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도 1차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 잘 긁히면 선동렬급으로 던진다는 엔씨 장현식과 후반기에 확실히 좋아진 롯데 레일리 대결은 두 투수 중 한 명이 급격히 무너지지 않는 이상 투수전이 될 확률이 높았다. 팽팽한 승부가 되리라고 생각한 엔씨와 롯데 전은 역시 예상대로 흘러갔다. 초반에 엔씨와 롯데에서 실책이 한 개씩 나오면서 분위기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엔씨는 만루 상황에서 병살로 1실점을 하는 데에 그치면서 실점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설마 이 점수가 마지막까지 이어질 줄은 누가 예상했을까? 롯데와 엔씨 모두 1점에서 멈출 것으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양 팀 모두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