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8. 16. 07:00
전에 '처음 완독한 일본원서' 를 샀을 때 겪었던 이야기이다. 일본 서점이 보통 이렇게 큰 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컸다. 라이트노벨이나 만화류를 다루는 층이 따로 있을정도였다. 총 7층규모의 대형서점도 있었고, 그냥 우리 서점처럼 1층에 있는 서점도 있었지만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었다. 속으로 ' 이야- ' 하면서 서점 내를 돌아다니며, 사고 싶은 책을 찾았다. 이 에피소드가 있었던 서점에서 산 것은 ' 흑신(黑神) 14권 , 학원묵시록(學園默示錄 highschool of the dead) 4,5,6권 '의 만화책류였다. 이것들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할려고 했다. 전에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처럼 , 겉표지를 전부 포장(?)을 해주더라. 여기서 웃긴 일이 일어났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