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6. 22. 07:30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 소개글을 읽으면서 갖게 된 작은 꿈 만약 '언젠가 살면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누군가 우리에게 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 어떤 사람은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를 만나고 싶다고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오늘 우리 한국의 정치를 바라보며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굳이 고인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현실 속에서 멘토가 될 수 있거나 혹은 꼭 한 번 실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다. 아주 진지한 상황에서 물어보면 굉장히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 언급될 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유머를 갖고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한 번쯤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은 사람'을 소개하지 않을까? 특히 우리가 늘 가까이..